12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서울종로구세종문화회관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목적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제도개선과 지원을 촉구했다.

노조는 <특수목적공공병원과 공공보건의료노동자들은 공공의료를 수행하며 코로나19발발이후 현재까지 1년6개월간 지방의료원등과 함께 감염병과 싸우고있다>면서 <헌신과 희생만을 강요하지말고 특수목적공공병원에 대한 올바른 제도개선과 지원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노조는 <이달17일 집단쟁의조정신청후 9월2일 총파업투쟁에 돌입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