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대기아차본사앞 집회, 경찰 폭력진압
10일 오후6시경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본사앞에서 경찰들이 금속노조 및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을 폭력진압해 아수라장이 됐다.
현대·기아차비정규직 조합원 등 700여명은 이날 오후5시경 현대차본사앞에서 집회를 갖고 간접고용철폐와 비정규직의...
현대차비정규직지회 10일 파업·상경투쟁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는 오는 10일 총파업과 상경투쟁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지회는 10일 오전부터 울산·전주·아산공장에서 조업을 거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과천 고용노동부앞과 서울 양재동 현대차본사앞에서 각각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지회는...
쌍용차 한상균·복기성 171일만에 철탑 내려온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170일째 철탑고공농성중인 한상균·복기성 노동자들이 철탑을 내려오고 이후 새로운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김정우지부장은 지부전체회의결과에 의거해 철탑에서 농성중인 한상균·복기성조합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했고 두조합원은 지부의견을 받아안고...
[글] 노동자정치세력화 모델에 대한 평가와 제안
THE FRONT 16호(2013년 5월호)
* 본 글은 진보정책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무관한 개인적인 주장이다.
1. 노동자정치세력화에 대한 민주노동당 모델에 대한 평가
1.1. 거대한 소수전략
민주노동당은 계급정당의 역할을 내재하고 있는...
현대차 철탑농성 200일, 울산서 결의대회 열어
민주노총울산본부는 4일 현대자동차울산공장명촌주차장에서 현대차비정규직철탑농성 200일을 맞아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민주노총조합원과 연대단체회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현대차의 불법파견인정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했다.대회 참가자들은 ‘가정의 달’인 5월이지만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도...
123주년 노동절맞이 4.30청년학생문화제 ”이후’를 묻는다’
4월30일 오후7시 경희대노천극장에서 123주년 노동절전야제 430청년학생문화제 '‘이후’를 묻는다'가 진행됐다.
430청년학생문화제기획단 NEW WAVE와 전국학생행진이 함께 준비했으며, ‘먹튀자본, 부당노동행위로 폭주하는 한국사회에 제동을!’, ‘지금보다 나은 한국사회를 위한 대학생들의...
[메이데이특집] ⑦ 포르투갈, 살인적인 긴축정책에 맞선 노동투쟁
포르투갈노조의 역사
최초의 노동자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는 1853년에 설립된 ‘노동자환경개선본부(Centro Promotor do Melhoramento da Classe Laboriosa)’다.
1880년 이후 급격하게 많은 지역협상협의회가 구성되었다. 이들은 20세기초 지역노조 또는 초지역적...
‘투쟁부터 축제까지’ … 전세계 각지 국제노동절 기념집회 열려
1일 국제노동절 123주년을 맞아 전세계 각지에서 집회가 열렸다.
프랑스에서는 전국 280개도시에서 16만명이상이 모여 국제연대와 세계평화, 긴축정책과 비정규직 반대를 요구했다. 프랑스제1노조 CGT(노동총연맹)는 성명을 통해 '오늘은 전세계의...
123주년 국제노동절대회 “선언하라 권리를, 외쳐라 평등세상을”
123주년 국제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은 1일 서울광장에서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동기본권 보장! 사회공공성 쟁취!’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민주노총과 각 산별연맹을 비롯해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진보신당 등...
123주년 국제노동절 기념대회 “선언하라 권리를, 외쳐라 평등세상을”
123주년 국제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은 1일 서울광장에서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동기본권 보장! 사회공공성 쟁취!’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민주노총과 각 산별연맹을 비롯해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진보신당 등 정당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