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구속자 5인 출소 … “용산참사 진실 곧 밝혀질 것”

  2009년 용산철거민대책위 이충연위원장을 포함한 용산참사구속자 5명이 이명박대통령 임기말 특별사면으로 31일 출소했다. 4년만에 수감생활을 마치고 이날 안양교도소에서 출소한 이충연위원장은 "가족을 다시 만나게 돼 기쁘지만, 남경남 전전철연의장도...

금속노조, 4시간 부분파업 벌여

  금속노조가 30일 불법파견정규직화, 정리해고철폐, 노조파괴중단 등 3대노동현안해결을 요구하며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서울, 충청, 전라, 경남, 부산양산지역 조합원과 현대차비정규직지회가 주야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고 그 외 지역에서는...

금속노조, 파업결의대회 열어 “노동자의 힘으로”

  금속노조가 30일 서울, 부산, 울산, 광주 등 4개지역에서 파업을 결의하는 권역별총력결의대회를 열었다.   서울에서는 오후4시부터 서울 남영동 한진중공업 본사앞에 3000여명이 모여 정리해고철폐와 불법파견정규직화, 쌍용차국정조사실시 등을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직원들이 비정규직노조 가입하자 현대차하청업체 ‘폐업’

  금속노조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가 울산공장 윤갑한공장장과 원청관계자 3명, 그리고 울산공장 수출선적부 하청업체 2곳의 대표 등 5명을 불법파견혐의로 고발했다.   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울산공장 수출선적부에 일하는 9개업체 715명의 하청노동자중 대경기업소속...

직원들이 비정규직노조 가입하자 현대차하청업체 ‘폐업’

  금속노조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가 울산공장 윤갑한공장장과 원청관계자 3명, 그리고 울산공장 수출선적부 하청업체 2곳의 대표 등 5명을 불법파견혐의로 고발했다.   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울산공장 수출선적부에 일하는 9개업체 715명의 하청노동자중 대경기업소속...

기아차화성공장 비정규직해고자 28일 스스로 목숨 끊어

  기아자동차화성공장에 다니다 해고된 비정규직노동자 윤주형조합원이 28일 밤 11시30분경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 기아차비정규직지회관계자는 “사망전에 다른 사업장 해고자에게 문자를 보냈고 그 동료는 문자내용이 좋지 않아...

최강서, 최병욱… “한진중공업, 사태해결에 나서야”

  한진중공업대책위(한진중공업 최강서열사 전국투쟁대책위원회)가 28일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진중공업 사측에 대해 즉각 협상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사망 39일째를 맞은 최강서열사에 이어 지난...

최강서, 최병욱… “한진중공업, 사태해결에 나서야”

  한진중공업대책위(한진중공업 최강서열사 전국투쟁대책위원회)가 28일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진중공업 사측에 대해 즉각 협상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사망 39일째를 맞은 최강서열사에 이어 지난...

홍대 용역업체도 ‘노조파괴시나리오’ 활용해

  홍익대학교 용역업체가 노무법인을 활용해 노조를 기획적으로 탄압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홍익대분회는 23일 서울 신촌 홍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공신(주)이 자문을 받고 있는...

민주노총, 정기대대에서 직선제 2년유예키로 결정

  56차 민주노총정기대의원대회에서 임원직선제를 2년유예하기로 결정했다.   24일오후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56차 정기대대가 전체배정대의원 1001명중 미선출, 사고를 제외하고 총원 772명으로 494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안건으로는 △2012년 사업평가 및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