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물타기에도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 11차 범국민촛불대회
시국회의(국가정보원정치공작대선개입시국회의)가 ‘대학생, 교수, 국민과 함께하는 국정원정치공작대선개입규탄’ 11차 범국민촛불대회를 7일오후7시 2만여명(주최측추산)이 모인 가운데 청계광장에서 열었다.
이날 촛불집회는 대학생과 교수들이 이끌었지만 70대 할아버지, 청소년들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자유발언에...
코리아연대 ‘이석기의원제명안통과는 국회와 민주주의의 죽음’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6일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의 이석기의원제명안제출과 민주당의 기회주의적 동요를 강하게 비난했다. 코리아연대는 '만약 이석기의원제명안까지 국회에서 처리된다면, 이미 체포동의안처리로 한번 죽은 국회와 민주주의가 두번 죽게 될...
각계 “촛불민심 물타기, 내란음모조작사건 중단하라” … 31일 집회
‘대책위(국정원내란음모조작과공안탄압규탄대책위)’가 29일오전 프레스센터19층에서 결성됐다.
대표자회의를 통해 대책위공동대표로 한국진보연대 한충목공동대표, 민주노총 신승철위원장, 인권재단사람 박래군상임이사, 예수살기 조헌정목사가 선출됐고, 시민·법조인 등을 추가로 선임할 것이라 밝혔다.
공동집행위원장은 한국진보연대 장대현집행위원장, 진보당(통합진보당)...
코리아연대 ‘공안사건조작으로 박근혜정권 퇴진위기 벗어날 수 없어’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28일 정보원(국가정보원)이 진보당(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에게 내란음모죄로 압수수색·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이어 '이번 사건은 12.19부정선거와 정보원게이트로 조직존립자체가 위태로운 정보원과 정권퇴진시위에 직면한 박근혜정권이 최대위기를 모면하기...
제주강정후원 ‘우리동네희망호프’ … “해군기지반대투쟁 멈출 수 없다”
25일 수원 성균관대주변에 위치한 우리동네맥주집에서 3차‘우리동네희망호프’가 경기희망청년회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희망호프’는 ‘제주강정해군기지와 한반도평화’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주 강정마을에서 강동균강정마을회장과 고권일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대책위원장도 참여했다.
강동균회장은 “현재 건설중인 제주해군기지는 미국의 전진기지다....
최저임금연대, 내년 최저임금 5910원 요구
최저임금연대는 8일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4년 최저임금으로 5910원을 요구했다.이들은 성명을 발표하고 ‘2013년 적용 최저임금은 시간당 4860원으로, 하루 8시간을 꼬박 일해도 월급은 100만원에 불과하다’며 ‘현행...
“부드럽게, 때론 강렬하게 세상 바꾼다” … 21세기서울경기여성회 출범
1부 박수정르뽀작가와 한명희강원도보건복지여성국장의 강연에 이어 오후5시3분부터 2부 서울경기여성회 출범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서울대안사회포럼 강순영사무국장이 맡았다.
“그런 나눔과 돌봄의 힘으로, 부드럽게, 때론 강렬하게 세상을 바꾼 여성이 모였다고 생각한다”며 출범식의...
각계대표103인 “진주의료원 폐쇄 철회하라”
진주의료원을 지키기 위해 각계대표자 103인이 “홍준표도지사의 진주의료원폐쇄결정을 철회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범대위(진주의료원지키기공공의료범국민대책위)는 17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3인선언을 진행했다.
103인의 각계대표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난 12일 경남도의회 상임위에서의...
노동·시민·민중단체 ‘박근혜식사영화’ 맞대응
박근혜정부의 공공부문사영화추진에 맞서 노동·시민·민중진영이 공동대응에 나섰다.민주노총, 민중의힘, 한국진보연대, 환경운동연합, 참여연대 등 109개단체로 구성된 민영화반대공동행동(공공부문민영화반대·공공성강화공동행동)은 28일 11시 프레스센터에서 출범기자회견을 열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공동행동은 박근혜정부가 IMF이후 상당부분 사영화된 통신·가스소매·발전뿐아니라...
서울시, ‘이력서에 출신대학·신체조건 없앤다’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산하기관 직원채용시 이력서에 출신대학 기재란을 없앤다.
서울시는 28일 오후4시 서울시청신청사 간담회장에서 서울청년유니온과 앞으로 산하기관의 인력을 새로 채용할 때 출신대학과 신체조건 등을 표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