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용인시는 <1일 콜센터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근로자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년 정규직전환에 앞서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해 전환대상, 시기, 임금, 정년 등을 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시의 이번 결정은 <콜센터비정규직노동자들은 매일같이 제3자로부터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성희롱 등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 피해를 받고 있다. 오래동안 바뀌지 않은 사내성차별문제도 있다.>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