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극우 ‘실업자무보수노동’법안 발의해

지난 3월29일 프랑스진보적일간지 뤼마니떼에 따르면 극우정당이 하원에서 실업자들이 무보수로 일하는 ‘일자리권’법안을 발의했다.FN(민족전선)의원 쟈끄 봄파흐가 발의한 법안의 주요내용은 사기업이 실업수당수급자들을 무보수로 고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봄파흐는 “실업문제해결방법을...

[세계사회포럼 평화메시지] ⑤ “미국이 코리아문제에 간섭하지 않길 원한다”

코리아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상황에서 튀니스세계사회포럼 참가자들로부터 코리아에 전하는 평화메시지를 들어보았다. 아래는 뉴욕에서 온 '월가를 점령하라' 활동가 숀(세계사회포럼국제위원)과 멜리사의 메시지다.     -어떻게 세계사회포럼에 참여하게 됐는지 메리사...

[세계사회포럼 평화메시지] ④ “외세개입없는 남북회담 위한 대표단파견 요구해야”

편집자주 : 코리아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상황에서 튀니스세계사회포럼 참가자들로부터 코리아에 전하는 평화메시지를 들어보았다. 아래는 세계사회포럼국제위원 귀스타브 마씨아의 메시지다.   세계사회포럼(WSF)의 54개 국제연대조직이 모인 CRID(발전을위한연구정보센터)대표 귀스타브 마씨아다. 128국의...

[세계사회포럼 평화메시지] ③ “코리아반도 전쟁위험책임 미국에게 있다”

편집자주 : 코리아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상황에서 튀니스세계사회포럼 참가자들로부터 코리아에 전하는 평화메시지를 들어보았다. 아래는 팔레스타인지지 거리행진에서 만난 튀니지의 교사인 쉔디어 후에멀라(튀니지)의 메시지다. (팔레스타인지지 거리행진에 대해) 어려운...

[세계사회포럼 평화메시지] ② “제국주의는 언제나 민중들 위협 … 코리아는 혼자가 아니다”

편집자주 : 코리아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상황에서 튀니스세계사회포럼 참가자들로부터 코리아에 전하는 평화메시지를 들어보았다. 다음은 세계사회포럼이 개최된 엘마나르대학의 사회학교수 무니에르 사이데니(튀니지)의 메시지다. 사회학을 가르치는 대학교수이고 튀니지의 진보주의자다....

[세계사회포럼 평화메시지] ① “미군, 코리아에서 당장 떠나야”

코리아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상황에서 튀니스세계사회포럼 참가자들로부터 코리아에 전하는 평화메시지를 들어보았다. 다음은 전아프리카인민혁명당(APRP) 소속의 밥 브라운(미국)의 메시지다.   진보적이고 혁명적인 모든 아프리카인종들은 주남코리아미군과 아시아지역 및 세계에 주둔하는...

튀니스 세계사회포럼 30일 폐막 … ‘존엄’ 주제로 127개국 6만여명 참가

2013년 튀니스세계사회포럼(World Social Forum)이 지난 26일부터 30까지 5일간 튀니지의 엘마나르대학(El Manar University)에서 진행됐다.   세계사회포럼은 '자본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는 인식 아래 1999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반대시위에 근원을...

사이프러스 구제금융신청 … 제2은행청산, 최대40% 헤어컷감행

지난 24일 마라톤회의 끝에 사이프러스는 유로존(유로화사용17개국)과 트로이카(유럽연합·유럽중앙은행·국제통화기금)의 구제금융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사이프러스는 트로이카로부터 100억유로(약14조4000억원)의 구제금융을 지원받는 대가로 제2은행인 라이키은행을 청산하고, 10만유로이상 예금에 대해 최대40%의 헤어컷(손실)을 감행한다. 그러나 10만유로미만의 예금은 보호된다. 라이키은행의...

초국적물기업 베올리아워터 프랑스노동자 1500명 감원, 공공서비스파괴와 노동조건악화 우려돼

세계1위물기업 베올리아워터가 프랑스노동자 15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20일 AFP와의 인터뷰에서 “베올리아대표가 19일 기업중앙운영위원회의에서 전체노동자의 10%에 해당하는 1500명에 대한 ‘희망퇴직’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사이프러스 구제금융, 자국민 ‘쌈짓돈’과 맞바꿔? 국민들의 거센 반발속 국회비준주목

사이프러스가 유로존과 IMF(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는 대신 국민들에게 ‘예금부담금’을 부과한다는 결정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르몽드,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18일 사이프러스국회에서 ‘100억유로를 지원하는 대가로 10만유로 이상 계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