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부지 미군에 공여 … 사드기지<정상화>절차 속도

19일 외교·국방부에 따르면 주남미군지위협정(SOFA)합동위원회는 지난 8일 사드부지공여문서에 서명해 공여절차를 마무리했다. 미군에 공여한 부지는 40만㎡로, 군이 롯데로부터 인수한 140만㎡중 일부다. 2017년 1차공여부지면적(33만㎡)을 포함하면 73만㎡의 부지가 공여됐다. 정부가...

문재인 <남북합의, 정부 바뀌어도 이행돼야 할 약속>

문재인전대통령이 9.19군사합의 4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는 한순간도 포기할수 없는 겨레의 숙원>이라며 <정부가 바뀌어도 마땅히 존중하고 이행돼야 할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문전대통령은 9.19군사합의 4주년기념토론회를 하루 앞둔...

<영빈관 신축, 누가 지시했나> 논란 계속

영빈관신축추진의 배후에 누가 있냐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졸속추진의 배후로 김건희를 지목하며 대정부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같은 논란속에서 19일 한덕수국무총리는 대통령실 영빈관신축을 위해 편성된 878억규모의 예산을...

성주 사드기지로 유류차량반입저지집회

정부의 주남미군 사드기지정상화 방침에 대해 성주주민들이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사드철회종합상황실은 정부가 지난 14일 오후 8시30분쯤 유류 차량 등 3대를 사드 기지에 반입을 시도해 반대집회를 열게됐다고...

시민단체 <한일정상회담시 과거사 문제 <졸속합의> 반대한다>

시민사회단체가 한일정상회담시 과거사 문제가 졸속으로 합의돼서는 안 된다며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노력과 일본 측의 사죄를 촉구했다. 611개 시민사회·종교단체로 구성된 <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공동행동)은...

한밤중 극우 기습난입해 소녀상정치테러 … 반일행동·시민들 결사저지

11일 오후 9시44분경 극우단체회원 15여명이 소녀상에 급습해 소녀상철거를 주장하며 정치적·물리적 테러를 또다시 심각하게 자행했다.  신자유연대 김상진을 비롯한 극우유튜버들, 극우단체회원들은 소녀상앞에 <빈협약 위반 흉물 소녀상철거> 가로막을...

<김순호 파면, 녹화공작 진상규명 국민행동> 발족

7일 김순호경찰국장의 파면과 독재정권 치하 녹화공작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김순호 파면, 녹화공작 진상규명 국민행동>이 발족했다. 김순호행정안전부초대경찰국장은 과거 국군보안사령부의 녹화공작에 의해 노동운동 <프락치>로 활동하면서 인노회(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와 교내동향 등을 첩보수집해...

사드기지에 군장비 새벽 기습반입 … 주민들 뒤통수

정부가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에 지상접근을 주7일 언제라도 가능하도록 하는 조처에 돌입했다. <사드기지 정상화>는 윤석열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다.  성주주민과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사드철회소성리종합상황실은 이날 오전 1시30분 불도저 등 공사장비와...

경찰, 김건희 사문서위조·사기 <공소권없음> 무혐의판단

김건희여사의 허위경력기재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사문서위조와 사기사건 등을 불송치하고수사를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남구준국가수사본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일부는 공소시효가 도과됐고, 여러 수사 상황을 고려해 혐의...

윤석열 경호예산 193억 늘어나

대통령 경호처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 대비 20%가량 확대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2023년 예산안에 따르면 대통령경호처 세출예산은 1163억2200만원이다. 올해 예산(969억9600만원)보다 19.9%(193억2600만원)나 증가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