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긴축반대집회 18만명 모여 … 5~6월 대중투쟁으로 계속 이어질 것
유럽민중의 긴축반대 시위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파리에서 대규모 ‘재정·긴축반대, 6공화국을 위한 집회’가 진행됐다.
프랑스진보운동연대체 FG(좌파전선)가 주최한 집회에는 PCF(프랑스공산당), PG(좌파당), NPA(반자본주의신당), EELV(유럽생태녹색당), CGT(노동총동맹) 및...
“첫 월급 기대해 봅니다” … 기륭노동자 출근날
기륭전자분회 유흥희분회장과 김소연전분회장 등 해고자 10명은 쌍용자동차, 재능교육, 콜트콜텍 해고노동자들과 기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사로 들어갔다.
자신들의 투쟁에, 다른 사업장 동지들의 투쟁에 연대하느라 근...
“10년이상 노조탄압 더이상 보고있을 수 없어…” … 재능 전직교사들 나섰다
재능교육전직교사들이 15일 오전11시 혜화동 재능교육본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합탄압중단, 해고자전원복직, 단체협약원상회복’을 촉구하고 나섰다.
회견에 참가한 한 전직교사는 “2002년에도 회사는 노조조합원과 간부들에게 가압류...
재능교육대책위 “단체협약 원상회복! 해고자 전원복직!”
재능교육대책위(재능교육지부투쟁승리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능교육은 단체협약을 원상회복하고 해고자 전원을 원직복직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학습지노조의 요구를 안고 지난 6일 혜화동성당종탑에 올라간 여성조합원 2명의 결의가 관철돼 안전하게 내려오길...
재능교육노동자 2명, 종탑건물위 고공농성 돌입
재능교육 여성노동자 2명이 현대차, 쌍용차, 유성기업 노동자들에 이어 또다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6일 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의 오수영(41), 여민희(40) 조합원은 오전 8시30분경 서울 종로구 재능교육본사 건너편에 위치한 혜화동성당...
재능교육노조 “26일전에 지부의 요구 수용하라”
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가 다음달 26일 투쟁 1895일, 기륭전자노조의 투쟁을 넘어선 최장기기록의 날을 맞는다.
노조는 재능교육지부가 최장기비정규직투쟁사업으로 기록되기 전에 이 사태를 해결하라는 요구를 회사측에 전했다.
공대위(재능교육지부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쌍차·재능교육 노조원, 합동차례 지내
민주노총산하 쌍용자동차지부와 재능교육지부 등 장기투쟁사업장의 노조원들이 30일 추석을 맞이해 합동차례를 지낸다.
이들은 30일 오전11시 서울 중구 대한문앞에서 함께 차례를 지내고 식사를 할 것으로...
재능교육 최종교섭 실패, 농성 더 길어지나
농성 1724일을 넘긴 재능교육노조가 사측이 제안한 최종교섭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재능교육노조의 투쟁이 더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능교육노조와 사측은 지난 5월부터 12차례에 걸쳐 교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