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지부장 30시간만에 영장기각 … 탄원서 4000장 넘어서(종합)

  대한문농성장철거에 항의하다 강제불법연행된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김정우지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9일 새벽2시18분경 최종 기각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앞 쌍용자동차해고노동자농성촌과 희생자분향소 강제불법철거를 방해했다는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씌워 김지부장에...

백석근·전병근 후보조 사퇴

 7기 민주노총 위원장·사무총장 후보 백석근·전병덕후보조가 사퇴했다.   백·전후보조는 8일 오전, 후보사퇴서를 발표해 “민주노총 7기 임원선거 기호2번 위원장후보 백석근, 사무총장후보 전병덕은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백·전선본은 “이번 재투표와 관련하여...

공공부문비정규직 36만명 육박 … 정부, 지자체산하 기관 제일 많아

  작년 공공부문비정규직노동자(파견·용역 포함)가 36만명에 육박했다.   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2012년 공공부문비정규직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작년 공공부문에 직접 고용된 비정규직은 24만9천6백여명, 간접고용된 파견·용역근로자가 11만6백여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접고용비정규직은 2011년에...

쿠바 카스트로 “코리아핵전쟁 피해야” … “오바마는 미국역사상 최악의 인물로 남을 것”

쿠바전평의회의장 피델 카스트로가 코리아정세에 대해 ‘1962년 10월 쿠바미사일위기이후 가장 심각한 핵전쟁위기’라며 평화를 위한 책임을 촉구했다.지난 5일 카스트로는 쿠바공산당기관지 그란마의 사설을 통해 ‘코리아반도에 핵전쟁이 발발한다면...

“진주의료원폐업 철회” 정치권에서도 확산

홍준표경남도지사의 진주의료원폐업강행에 대한 철회의 목소리가 정치권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민주통합당) 김현대변인은 7일 국회정론관에서 가진 현안브리핑에서 홍지사가 ‘안티가 가장 많은 사람이 지도자 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진주의료원폐업결정이 홍지사의...

“진주의료원폐업 철회” 정치권에서도 확산

홍준표경남도지사의 진주의료원폐업강행에 대한 철회의 목소리가 정치권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민주통합당) 김현대변인은 7일 국회정론관에서 가진 현안브리핑에서 홍지사가 ‘안티가 가장 많은 사람이 지도자 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진주의료원폐업결정이 홍지사의...

“진주의료원폐업 철회” 정치권에서도 확산

홍준표경남도지사의 진주의료원폐업강행에 대한 철회의 목소리가 정치권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민주통합당) 김현대변인은 7일 국회정론관에서 가진 현안브리핑에서 홍지사가 ‘안티가 가장 많은 사람이 지도자 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진주의료원폐업결정이 홍지사의...

제조업 88.6% 연장근로위반 … 207시간 초과노동착취

7일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2011년기준 제조업노동자들은 연평균 2287시간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업종연평균노동시간 2116시간과 170시간가량이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법정 주40시간노동제에 따른 연간노동시간인 2080시간과 비교해 제조업노동자들은...

쌍용차, 임금소송포기확약서 요구 … 449명 복직노동자 회유·협박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5일 복직한 무급휴직자 449명에게 임금청구소송포기확약서를 제출하도록 회유·협박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경향신문 6일자보도에 따르면 쌍용차무급휴직자위원회관계자는 “회사의 전무가 3월25일 교육시간에 확약서제출을 요구했고 제출하지 않을 경우...

“쌍용차분향소철거와 폭력연행은 박근혜정권의 무덤이 될 것”

쌍용차범대위(쌍용자동차범국민대책위)는 5일 서울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청의 대한문분향소 기습강제철거와 무차별 불법연행을 규탄했다.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소장은 “쌍용차분향소 강제철거와 폭력적 연행은 박근혜정권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향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