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쌍용차 무급휴직·징계승소·정직자 489명 ‘공장으로!’

 3월 5일 7시30분경 쌍용자동차평택공장에 무급휴직자 455명, 징계해고 승소자 12명, 정직자 23명 등 489명이 드디어 공장으로 돌아왔다.   2009년 쌍용차대량해고사태이후 무려 3년7개월만이다.   이날 공장앞에는 “축하합니다, 환영합니다”라는 구호가 적힌...

충남본부,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촉구 단식농성 돌입

4일 오전11시 민주노총충남본부, 금속노조충남지부, 유성기업노조, 충남민중의힘, 코리아충남연대회원 등 50여명은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을 촉구하는 단식노숙농성에 돌입했다.민주노총충남본부 최만정본부장과 금속노조충남지부 박창식지부장은 이날 회견을 시작으로 무기한...

충남본부,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촉구 단식농성 돌입

4일 오전11시 민주노총충남본부, 금속노조충남지부, 유성기업노조, 충남민중의힘, 코리아충남연대회원 등 50여명은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사업주 처벌을 촉구하는 단식노숙농성에 돌입했다.민주노총충남본부 최만정본부장과 금속노조충남지부 박창식지부장은 이날 회견을 시작으로 무기한...

‘천막은 탔지만, 우리는 안 탔다!’

덕수궁대한문화재로 전소된 ‘함께살자농성촌’에 쌍용자동차희생자시민분향소가 다시 문을 열었다.쌍용차지부는 “희생자들과 철탑위 동지들을 생각하니 하루도 거를수 없었다”며 심정을 밝혔다.김정우쌍용차지부장은 "천막칠당시 중구청관계자, 경찰들의 저지가 있었으나 범대위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천막은 탔지만, 우리는 안 탔다!’

덕수궁대한문화재로 전소된 ‘함께살자농성촌’에 쌍용자동차희생자시민분향소가 다시 문을 열었다.쌍용차지부는 “희생자들과 철탑위 동지들을 생각하니 하루도 거를수 없었다”며 심정을 밝혔다.김정우쌍용차지부장은 "천막칠당시 중구청관계자, 경찰들의 저지가 있었으나 범대위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그래도! 여성의 시대는 오지 않았다!”

105주년3.8여성의날공동기획단은 3월4일 11시 광화문이순신동상앞에서 여성주간선포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은 참가자들이 저마다 안고 온 ‘저임금과 비정규직’, ‘임신출산경력단절’, ‘남녀간임금격차확대’, ‘성희롱과 성폭력’, ‘낙태단속처벌’, ‘선별적복지’등 여성문제를 ‘쌓는’것으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여성대통령시대, 여성은행복한가’라는 문제를 제기하고...

“그래도! 여성의 시대는 오지 않았다!”

105주년3.8여성의날공동기획단은 3월4일 11시 광화문이순신동상앞에서 여성주간선포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은 참가자들이 저마다 안고 온 ‘저임금과 비정규직’, ‘임신출산경력단절’, ‘남녀간임금격차확대’, ‘성희롱과 성폭력’, ‘낙태단속처벌’, ‘선별적복지’등 여성문제를 ‘쌓는’것으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여성대통령시대, 여성은행복한가’라는 문제를 제기하고...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4) 2년전 342일파업후 왜 다시 파업에 나섰나 … 구미 KEC지회

KEC지회가 342일 파업이후 2년만에 다시 파업에 나섰다.   지난 2월18일 KEC지회는 구미공장내 민주광장에서 180여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파업출정식을 갖고 1시간 파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요구는 △공격적 직장폐쇄...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3) “유시영 구속하라” 목에 밧줄 매단지 134일 … 유성지회

충남아산 어느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한노동자가 굴다리난간에 천막을 치고 목에는 밧줄을 매단채 134일째 농성하고 있다.   그는 유성기업 홍종인지회장으로 지난해 10월21일 유성기업정문앞 굴다리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홍지회장은 “법대로 처리해달라”고 요구하고...

‘함께살자농성촌’ 방화용의자 검거

덕수궁대한문옆 ‘함께살자농성촌’ 방화용의자가 붙잡혔다. 용의자는 경기도 양평에 살고 있는 안O(52세,무직)씨로 밝혀졌다. 조사에서 “지저분한 천막이 있어서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안씨는 10여일전 상경후 사우나에서 기거하며 청소용역아르바이트를 해온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폐쇄회로TV분석과 탐문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