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의 기막힌 ’18억 임금체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공기관 사상최초로 전직원의 임금을 18억원이나 체불했으며, 이에 대한 중노위와 서울행정법원, 고용노동부, 국회의 지시까지 무시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

현대차, 구사대 조직해 노동자 농성 막아

  현대자동차가 ‘구사대’의 일종인 기동지원팀을 만들어 사내하청노동자들의 농성에 조직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5일 현대차가 관리직 과장급과 차장급...

철탑농성중인 최병승 “쌍용차 3천인동조단식 참여하겠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앞 송전탑에 몸을 매달고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현대차 비정규직노조 최병승조합원이 3일 쌍용차노조측에 편지를 보내 쌍용차해고자 전원복직을 위한 3천인동조단식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철탑농성중인 최병승 “쌍용차 3천인동조단식 참여하겠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앞 송전탑에 몸을 매달고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현대차 비정규직노조 최병승조합원이 3일 쌍용차노조측에 편지를 보내 쌍용차해고자 전원복직을 위한 3천인동조단식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대법원, 현대미포조선에 “부당해고기간 가상보상금 지급하라”

  대법원이 현대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에 부당해고기간 전체에 해당하는 가산보상금을 해고노동자에게 지급할 것을 판결했다.   현대미포조선 현장노동자투쟁위원회 김석진의장은 부당해고 8년3개월만에 복직한 뒤 현대미포조선 단체협약에 명시된...

공무원노조 “공무원해직자복지특별법 제정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 이하 공무원노조)이 1일 ‘원직복직특별법제정촉구기자회견’을 열었다.   1일 국회정문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무원노조는 국회가 조속히 특별법을 제정해 136명의 희생자를 즉각 복직시켜야...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자 2만5000명 ‘총궐기’

  민주노총 한국도시가스공사노조, 전국사회보장기관노조 전면파업 돌입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자들이 총궐기 투쟁에 나섰다. 참세상에 따르면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자 2만5000여명은 31일오후3시, 여의도광장에서 ‘공공부문노동자총력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해 이명박정부를 비롯한 차기 대선후보들에게 △예산편성지침 요구안 철회...

남중FTA체결반대 농민들 “대선후보 입장 밝혀라”

  남코리아와 중국이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한중FTA4차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농민들이 남(남코리아)중FTA 협상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농민단체대표 5000여명은 30일오후 경주엑스포문화공원에서 집회를 열었고 전국농민회총연맹부산경남연맹(의장 이재석)을 비롯한 경남지역농민단체들로 구성된...

현대차, 철탑농성 외면하고 사내하청신규채용 밀어붙여

  현대자동차가 30일 ‘이번달에 사내하청인력 423명을 기술직(생산직)으로 신규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요구를 외면하고 사내하청노동자를 신규채용하는 것으로, 불법파견책임을 피해가려는 것이다.   현대차사측은 “지난 8월 노조와의...

공공부문노동자 총력투쟁결의대회 열어

    10월31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문화광장에서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자 총력투쟁결의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를 주력으로 해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공공부문노동자들 1만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임단투파업을 포함한 공공기관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