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계란수입이 가격억제효과를 불렀다>며 계란수입지속계획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기간까지 2000만개의 신선란을 수입했으며 18일까진 약500만개를 추가수입했다. 이달말까지 2400만개의 신선란을 더 수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산신선란을 사용하던 대형식품가공업체들이 이달 100톤(1150만개분)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1180톤(5504만개분)의 가공란을 수입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전통시장은 지난달 29일 특란30개당 7365원에서 10일 7665원으로 상승했지만 대형마트는 같은기간 특란30개당 7340원에서 7309원까지 낮아졌다>고 부연했다.
이어 <고병원성AI가 잠잠해지면 생산자단체 등과 협의해 산란종계·산란계병아리의 수급을 관리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