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식품노조LG화학사내하청지회는 27일 오전11시 전남여수시청앞에서 <LG화학여수공장은 지난 9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3차쟁의조정회의에서 노사조정결렬로 지회가 쟁의권을 확보하자 6개사내하청업체에게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공문에는 <쟁의행위영향으로 환경·안전사고·조업손실을 비롯한 피해발생시 도급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도급계약해지를 비롯한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당사는 하청업체들과 지회에 대해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공문은 환경·안전사고귀책사유에 대한 형사책임과 사업손실·대외신뢰도저하에 대한 민사상손해배상책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