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2일 발표한 2020년5월청년층부가조사결과에서 <코로나19여파에 구직활동에 제한이 발생했고 비경제활동인구에 속해 취업시험준비를 하는 청년들이 늘었다>며 <학교졸업·중퇴자478만7000명중 미취업자는 한해전보다 12만명 늘어난 166만명>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은 <15∼29세인 이들중 35%는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여전히 취업 준비를 하고 있거나 집에서 쉬고 있는 셈>이라며 <이는 관련통계가 집계된 2007년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