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손석형총선예비후보가 노동중심의 진보대통합정당건설을 위한 (가칭) 진보정당경남추진위원회결성을 제안했다.
손석형예비후보는 11일 창원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대다수가 진보세력의 총단결을 요구하고 있다. 진보정당들이 대통합의 큰 원칙아래 하나로 모여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며 민주노총 경남본부, 전농 부산경남연맹, 전여농 경남연합, 정의당 경남도당, 노동당 경남도당 등에 <진보정당경남추진위>건설을 제안했다.
손후보는 <창원의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 주부, 청년 모두가 한목소리로 진보세력의 단결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경남에서부터 노동자·농민·서민이 중심이 되는 진보대통합정당건설을 위한 주춧돌을 세워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보세력총단결로 새누리당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요구에 화답하는 모든 진보정당과 단체, 개인을 망라해 진보정당경남추진위를 건설하자.>고 밝혔다.
최일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