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페니코프랑스노동부장관은 BFM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기준 1020만명의 노동자가 국가의 고용지원급을 받고 있다>며 <숫자는 매일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페니코장관은 <고용주의 10명중 6명이상이 이번 고용보조금프로그램에 신청했다>며 <미증유의 사태를 프랑스가 겪고 있으며 사실상 경제의 모든 분야가 마비됐다>고 전했다.
프랑스 당국은 <이에 따라 3개월동안 예산규모를 1100억유로(약148조)로 상향조정했다>며 <또 보모,청소도우미 등의 해고를 계획한 개인들도 이같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대상을 확대했다>고 발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