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앞에서 <공권력침탈위협강력규탄!><위협받는점거농성장지지!><점거탄압=기본권침해><점거된공간, 되찾은목소리>구호를 들고 5일부터 매일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오데옹극장 및 프랑스 전역에서 벌어지는 점거투쟁에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시하며 <그들은 지금 현재 생존권과 기본권을 지키기위해 싸우고 있다. 이 투쟁은 단순하게 개인적인 싸움이 아닌 후대의 미래가 달린 운명문제다.>고 전했다.

 

더불어 <프랑스의 예술극단인 졸리몸은 2018년 5월 1일 메이데이 당시 광화문에서 노동자민중의 권리를 외치며 전총과 함께 행진했다>면서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전세계의 노동자는 국경을 넘어 뭉치고 연대해야한다>고 호소했다.

 

7일에는 서울유니온과 금속노조시그네틱스지회가 선전전을 진행하며 오데옹극장점거투쟁에 대한 연대의 뜻을 표시했다.

 

이날 금속노조시그네틱스지회는 <모든 투쟁은 소중하다>는 연대의 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