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민단체<생명존중시민회의>는 <2019년통계연보>를 분석한결과 생활고 등으로 인한 극단적선택이 2년연속 크게 증가했다며 경제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청통계연보의 <원인별극단적선택현황>에 따르면 <경제생활문제>로 사망한 수는 지난해3564명으로 2018년대비 174명 2017년대비 453명이 증가했다.

임삼진생명존중시민회의공동대표는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이후 2년연속 극단적선택이 증가했다는 사실은 큰충격>이라며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