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0년7월말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말 남코리아외환보유액은 4165억3000만달러로 전달대비 57억7000만달러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금융시장충격에 대응한 시장안정화조치에 쓰인 자금이 다시 회수되면서 4월부터 증가세로 전환한 외환보유액은 지난달까지 4달연속증가세를 이어갔다>며 <특히 지난6월 처음으로 4100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달 또다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남코리아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올해5월말기준 4108억달러로 세계9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유럽연합의 경제회복기금합의등에 영향에 달러화지수의60%가량의 비중을 차지하는 유로화가치가 크게 상승하며 달러화지수는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진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