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업률이 19년만에 최고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는 <22년간의 누적고용동향을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달 실업률 4.4%는 2000년 4.5%이후 19년만에 최고치>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20~29세 실업률 11.7%는 97년 5.4% 98년 11.3% 이후 최악의 지표를 갱신한 셈>이라며 <실업자는 1년전보다 8.4만명 증가한 124.5만명으로 2000년 이후 최대규모>라고 전했다. 

인크루트는 <97년 2.8%였던 실업률이 IMF사태이후 2배이상 증가했다>라며 <취업을 늘리기 위한 정부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