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을 비롯해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MS)등 5개업체를 이른바<FAAAM>이라고 지칭하고 이들은 불황에도 아랑곳없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 이전만해도 승승장구하던 신생기술업체들은 현재 자금확보에 애를먹고 있는 반면 IT공룡5개사는 시장의 유동자금을 빨아들이며 세를 더 불리고 있다>며 <5개대형IT업체의 시장지배력과 경쟁우위가 코로나19로 한층 탄력을 받게 돼 당분간 상승세는 꺾이지 않을것>이라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들이 성장을 이어가는 배경으로 <성장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투자>,<시장지배력>,<경쟁 신생 기술업체>등 크게 3가지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