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독일금융사알리안츠는 <세계의 재개>보고서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 등으로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3.3%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는 2차세계대전이후 최악의 수준이며 역성장에 따른 국내총생산(GDP)손실액은 9조달러(약 1경971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세계무역량은 15%가량 줄어 코로나19로 인한 무역손실액이 3조5,0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며 <특히 파산하는 기업이 작년보다 20%가량 늘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