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는 27일 오후2시 국회앞에서 해직자원직복직특별법제정을 촉구하며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공무원노조는 <해직된 노조원들은 136명이고 이중 복직가능한 노조원은 90명정도>라며 <국회는 해직공무원원직복직약속을 즉시 이행하라>고 밝혔다.

또한 <해직노조원중 작고한 노조원5명과 정년넘긴 노조원37명을 비롯해 올해정년인 노조원은 10명>이라며 <우울증과 암 등에 시달리고있는 해직노조원들도 18명>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2박3일국회앞농성을 시작으로 5월6일부터는 무기한농성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