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문재인정부가 일왕즉위식에 이낙연국무총리를 단장으로한 축하사절단을 보낸데 대해 <사대굴종>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조선의오늘은 <남조선당국의 추악한 행위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폐기결정을 철회하고 일본과의 갈등해소를 요구하는 미국의 압력에 굴복한 사대굴종과 외세의존정책의 집중적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제에 대한 우리민족의 사무친 원한은 섬나라족속들이 아무리 머리를 조아리고 용서를 빌어도 풀릴수 없다>면서 <과거 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데 대한 남조선민심의 요구를 짓밟으면서 오만무례하고 횡포하기 짝이없는 왜나라족속들과 관계개선문제를 논하는것 자체가 민족의 수치이고 우롱>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31일 독도인근해상에서 중앙119구조본부소속 EC225헬기가 이륙후 2~3분만에 바다에 떨어졌다. 당시 헬기에는 소방대원5명과 응급환자1명 보호자1명 등 7명이 타고있었다. 추락헬기는 3년전 노르웨이에서 회전날개가 떨어져나가며 13명이 숨져 유럽에선 운항이 금지된 헬기와 같은 기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119구조본부는 이 기종을 한대 더 운용하고 있으며 내년에 두 대를 더 도입할 예정이다. 소방청관계자는 <헬기한대의 가격만 430억원으로 2년전 구매계약이 끝난상태>라며 <기체결함이 밝혀져도 취소할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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