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4차전원회의를 진행해 2020년최저임금에 대해 논의했다.


민주노총은 <김명환위원장구속은 작년 최저임금산입범위사태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법정임금의 하한선을 정하는 게 최저임금제도인데 차등적용하게 되면 최저임금이 낮은 업종은 계속 저임금업종으로 고착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민주노총은 지적했다.


민주노총은 <생산성이 낮은 업종엔 낮은 최저임금을 적용할 게 아니라 생산성이 높은 집단에 최저임금을 상회하는 수준에서 생산성을 반영해주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