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렸지만 코리아연대의 박근혜<정권>퇴진투쟁은 식을줄 모르고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다.

<종로서장·202경비단장 파면! 박근혜<정권> 퇴진!> 노숙농성·1인시위 16일차인 5일, 코리아연대는 비를 맞으며 <<세월호참사는 오늘의광주학살 쓰레기시행령은 오늘의계엄령 광화문은 오늘의금남로 가자 청와대! 끝내자 박근혜!>, <불법폭력성추행 인권유린 종로서장·202단장 파면하라! 불법정치자금 민주파괴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광화문 세종대왕동상앞에서 노숙농성을 이어갔다.

또 미대사관·청와대·종로서앞의 <박<정권>퇴진!>1인시위도 어김없이 진행됐다.

미대사관앞에서는 <탄저균반입 THAAD배치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종미반북사대매국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펼쳤다.

이날도 경찰들이 코리아연대의 1인시위를 방해했으나 코리아연대는 미대사관앞1인시위자리를 고수하고 굴함없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청와대분수대광장에서는 <THAAD배치 중단하고 북인권법 철회하라! 종미반북 박근혜사대매국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종로서앞에서는 <세월호참사 학살이다 학살정권 퇴진하라! 성완종 불법정치자금 박근혜정권 퇴진히라!> 피켓을 들고 <정권>퇴진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전개했다.

코리아연대는 또 이날오후6시 미대사관앞에서 열린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주최 <주한미군 탄저균 무단반입 진상규명 및 불평등한 SOFA개정 촉구행동>에도 참여했다.

한편 코리아연대는 고강희남범민련남측본부초대의장의 6주기를 맞아 6일오후5시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인근 KT앞에서 <강희남범민련의장정신계승 및 이명박근혜정권퇴진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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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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