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가 서울 광화문광장과 미대사관·청와대·종로서앞에서 <종로서장·202경비단장 파면! 박근혜<정권> 퇴진!> 노숙농성·1인시위를 15일째 벌였다.



노숙농성·1인시위 15일째인 4일, 코리아연대는 불변더위에도 <<세월호참사는 오늘의광주학살 쓰레기시행령은 오늘의계엄령 광화문은 오늘의금남로 가자 청와대! 끝내자 박근혜!>, <불법폭력성추행 인권유린 종로서장·202단장 파면하라! 불법정치자금 민주파괴 박근혜정권 퇴진하라!>며 광화문 세종대왕동상앞에서 노숙농성을 전개했다.



반민주·반통일·종미사대매국<정권>인 박<정권>을 규탄하고, <퇴진하라>고 요구하는 코리아연대의 1인시위도 중단없이 이날 펼쳐졌다.



코리아연대는 뙤약볕이 내리쬐는 낮12시부터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탄저균반입 THAAD배치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종미반북사대매국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전개했다.



경찰은 코리아연대회원이 인시위를 시작할 때부터 끝날때까지 1시간내내 코리아연대회원뒷편에 20여명의 경찰병력을 배치하고서 코리아연대회원에게 관앞횡단보도건너편(KT방향)에서 1인시위 할 것을 강압적으로 요구했다.



허나 코리아연대회원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외교공관앞1인시위제한은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결정을 설명하면서 경찰들에게 강력항의하고, 미대사관앞1인시위자리를 고수했다.



미군의 탄저균반입사건으로 미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미군철수> 구호가 등장하자 경찰이 대사관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며 과잉반응을 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코리아연대는 또 청와대분수대광장에서 오후1시부터 1시간동안 <THAAD배치 중단하고 북인권법 철회하라! 종미반북 박근혜사대매국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종로서앞에서는 낮12시부터 2시간동안 <세월호참사 학살이다 학살정권 퇴진하라! 성완종 불법정치자금 박근혜정권 퇴진히라!> 피켓을 들고 <정권>퇴진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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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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