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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윤회<정권>퇴진농성 2일차인 9일 농성장에는 기독교, 불교 등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의 지지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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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애국인사 박희성선생, 한국YMCA전국연맹 남부원사무총장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진광수사무총장, 이용안목사, 법해스님 등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홍보컨설턴트 캐서린 크리스티 목사도 농성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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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최대위기에 몰린 박근혜·정윤회<정권>이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종북공안몰이에 혈안이 돼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농성에 지지와 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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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리아투위(코리아연대파쇼공안탄압분쇄및박근혜·정윤회<정권>퇴진투쟁위원회)는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종북공안몰이 규탄과 <정권퇴진>을 촉구하는 1인시위와 대시민선전전을 진행했다. 

1인시위는  <<정윤회게이트> 물타기 파쇼적인 공안탄압 박근혜·정윤회<정권> 퇴진하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미대사관앞에서 정오부터 1시간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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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민선전전은 <유신>독재를 부활시키려는 박근혜·정윤회<정권>은 파멸한다>는 지난 8일 발표한 성명의 내용이 담긴 유인물이 배포됐다. 

한편 코리아투위의 미대사관앞1인시위과정에서 경찰이 폭압적으로 시민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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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매일 진행해오던 장소인 미대사관정문앞 15km 떨어진 인도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려 하자 종로경찰서소속 경찰4명이 손과 몸으로 밀치며 1인시위자를 인도밖으로 밀어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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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찰은 소속과 이름은 물론 손과 몸으로 밀친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재지했다.

시민은 <매일 이 장소에서 1인시위를 진행해왔다. 왜 여기서 할 수 없는가?>라고 따져 물었으나 경찰측은 이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은채 횡단보도건너에 있는 인도에서 해줄 것을 수차례 종용했다. 

임진영기자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