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총이 <다음달 3일 서울에서 산업재해사망사고방지 등 정부에 노동자권리보장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대규모집회를 개최한다>고 선포했다.

 

8일 서울중구사무실에서 <7.3전국노동자대회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7월3일 전국노동자대회를 통해 노동자들의 절박한 처지와 심경을 고발하고 토로할 것>이라며 <정부는 전국노동자대회의 성사와 안전보장을 위한 적극적 대책수립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오는 11월총파업투쟁을 앞둔 민주노총은 7월규탄집회에서 <문재인정부의 산재사망관련 근본대책 마련>, <재난시기 해고금지>, <최저임금인상> 등 노동자권리보장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