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삼성디스플레이노조는 <4일부터 노조원240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등 쟁의활동에 대한 찬반을 묻는 전자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사측은 노조와 대화를 거부하고 무시하며 탄압하고 있다>며 <현재 쟁의활동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고 전했다.

 

삼성디스플에이노조는 올해 2월부터 사측의 교섭태도 등을 문제삼으며 회사와 임금협상결렬을 최근 선언했다. 

 

한편 중노위는 <노사간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며 조정중지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