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전북본부와 직업성·환경성암환자찾기119등은 28일 전북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업성암을 인정하라>며 <세계보건기구와 전문가들은 전체암중 4%를 직업성암으로 추정한다. 우리나라에 이를 적용하면 연간 9600명이 직업성암으로 인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실제로 직업성암환자는 4년간 평균143명으로 0.06%에 그치고 있다>며 <이제는 발암물질이 대량으로 나오는 직업성·환경성요인추정의 원칙을 법제화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