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아르바이트준비위원회는 <오는 29일 서울종로구 전태일기념관에서 70대여성청소노동자구술기록집발간과 함께 준비위발족을 선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70세이상의 노인10명중 3명은 일을 하고 있고 이들중 70%는 생계비가 목적>이라며 <갈수록 더 길게 더 불안정하게 일해야 하는 노년노동자들이 노동환경과 노년복지를 노조활동으로 바꿔야한다>고 전했다.

 

현재 노년노동자를 위한 노동조합으로는 노후희망유니온·노년유니온·전국시니어노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