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PD유족과 대책위원회 그리고 민주노총언론노조·충북본부등은 8일 항소심공판을 앞두고 청주지방법원앞에서 이재학PD근로자성·부당해고인정을 촉구했다.

 

이날 청주지방법원제2민사부는 이재학PD근로자지위와 부당해고를 판결하고 변론을 종결했다. 

 

한편 청주방송은 <1심에서 승소할때 故이재학PD가 자진퇴사했다는 주장도 철회한다>며 <이재학PD유족측이 제시한 증거·사실관계를 인정하며 반박하지 않겠다>고 이공판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