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연맹서비스일반노조 배민라이더스지회는 25일 서울송파구우아한형제들본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노동자들의 안전을 생각하지않는 유상책임보험으로의 완화정책을 폐지해야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수수료인상을 통한 라이더확보가 아니라 보험기준완화를 통한 라이더확보를 택한것>이라며 <종합보험보다 절반이상 저렴한 책임보험이 라이더들에게 유혹이 될수있지만 이는 배달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최소안전망이 없어진것>이라며 보험완화정책을 규탄했다.

 

이에 노조는 정부에도 <강화된 보험기준마련>, <배민라이더보험료지원>, <적정수수료보장방안마련>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사측에 대화를 요청할예정이며 거부할시 4월2일 우아한형제들본사앞에서 2차대규모집회를 열고 청와대로 행진할계획이다. 또 각 정당의 서울시장후보에게 대책마련질의및면담을 요청하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