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청와대분수대앞에서 공공운수노조의료연대본부는 <모든 병원·돌봄노동자에게 백신접종확대, 백신휴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의료연대는 <정부는 간병노동자, 재가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등 돌봄노동자를 재난시기에도 필수노동자로 구분하면서 <안전하게 일할수 있는 조치>에 배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향춘공공운수노조의료연대본부장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들에게 백신접종기준을 우선순위에 배치해줄것을 요구한다>면서 <그래야 방역에 구멍이 안 생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노조는 <백신접종 후 일부 노동자들에게 발열, 오한, 몸살,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는만큼 충분한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백신휴가>를 부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