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대구지부는 11일 오전10시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앞에서 <흑자폐업먹튀자본의 횡포를 방치하는 정부여당을 규탄한다>며 <이런 흑자 폐업이 인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금속노조한국게이츠지회는 <국정감사 이후로 모두가 이 사태를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이제 공장을 지키는 투쟁이 아니라 모든 지역을 다니며 한국게이츠노동자들의 투쟁을 알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블랙스톤에 투자한 국민연금, 수수방관하는 정권을 향한 투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0일동안 공장을 지키며 한국게이츠폐업철회와 현대차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