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트윈타워분회는 30일 오후 서울여의도 엘지트윈타워로비에서 한달째 농성을 전개하며 고용승계와 LG의 책임을 촉구했다.

계속해서 <청소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고 개선된 것도 꽤 많은데 용역업체가 바뀐다는 핑계로 해고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조금이나마 사람답게 살고 싶었는데 노조를 만들었다고 하루아침에 해고를 통지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