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전북지역본부는 23일 성명을 내고 <누군가 자신의 생명을 걸고 단식을 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며 <송하진전북도지사는 할말이 없느냐>고 규탄했다.

이어 <단식36일이 진행되도록 전북도청은 노동자의 목숨을 건 절규를 철저히 외면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내팽개친다면 도지사로서 자격을 버리는 것임을 명심하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