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부산지방본부는 12일 오후 부산역광장에서 <철도노동자안전을 위해 노동시간단축·교대제변경합의를 이행하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와 철도공사는 노동시간단축교대제개편을 위한 인력증원규모를 확정하지 않았다>며 <1년이 지나도록 안전한 철도를 위한 노동시간단축과 야간노동축소관련 교대제개편합의이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주요역사농성투쟁을 시작으로 20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안전운행실천준법투쟁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