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보건복지지부가 8일 <보건복지상담센터는 단일급제라 기본급이 똑같다>며 <15년을 근무한 노동자도 아직 최저임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임단협쟁점은 기본급인상>라며 <보건복지상담센터는 <기재부가 허가하지 않는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들은 <무거운 주제를 다루다 보니 쉽게 접근하지 못해 보통 30분을 상담하고 통화상담이 끝난 후 15분간 상담이력을 쓴다>고 언급했다.

계속해서 <응대율압박이 오다 보니 식사시간·휴게시간에 이력을 정리한다던가 통화중에 상담이력을 정리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지부는 정부세종청사앞에서 점심시간릴레이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쟁의행위찬반투표를 92.6%의 찬성률로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