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19일 오전 <정부의 노조법개정안이 국회환경노동위원회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되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동법개악 말고 ILO핵심협약을 즉각 비준해야 한다>며 <지금도 노동자들이 수백명씩 해고되는데 정치권은 노동개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은 10월21일 한국노총과 노동개악반대기자회견을, 10월24일 민주노총결의대회를, 11월14일 노동자대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