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대우조선해양지회는 12일 경남진행해군기지사령부앞에서 한국형차기구축함(KDDX)기본설계사업재평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4시간파업에 돌입한 대우조선노동자간부등 150명은 진해해군기지사령부해군의집앞 2차선도로를 점거해 시위를 벌였다.

최근 현대중공업관계자와 해군간부등 20여명이 KDDX개발사업관련기밀유출혐의로 수사받는사실이 알려지면서 KDDX개발사업에서 대우조선이 부당하게 배제되는것아니냐는 의혹이 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