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출범이후 정규직화와 임금체게개선등을 요구해오던 대전을지대학교벙원노조가 또다시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8일 병원1층로비에서 출정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4개월간의 노사교섭기간동안 우리는 최선을 다했지만 이제는 파업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어 송구스럽다>며 <올해 13차례에 걸친 협상은 단 한조항의 합의에도 이르지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