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대노조 수원아동복지교사분회는 12일 오전10시30분 수원시청앞에서 <정부의 공공부문정규직전환가이드라인에 따른 즉각적이며 전환채용방식의 공무직전환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복지교사의 정규직전환은 지역아동센터에 안정적으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전환채용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정규직 전환 대상인 아동복지교사의 의견 수렴도 없이 전환 대상에서 제외했고 교사들은 전환 대상이었다는 사실을 2년이 지나서야 알게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원시에는 모두 62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이중 57개센터에 48명의 아동복지교사가 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