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화물연대광주지부는 완제품운송을 맡은 조합원38명과 개인화물차주20여명은 A운송업체로부터 5월달분운송료를 받지못했다고 전했다.

위니아대우에서 생산제품을 운송했던 조합원은 1억8000만원과 물량급증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투입되었던 차주들까지 포함한 체불금액규모는 약3억원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화물연대조합원38명은 이달 A업체대표를 광주북부경찰서에 사기·횡령혐의로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