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건설노동자가 추석연휴를 하루앞둔 29일 경남사천시 신축아파트외벽에 매달려 <원청업체는 체불임금을 해결하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2시경부터 2시간동안 고공농성을 벌이며 <아파트시공사하청업체에 근무하며 외벽도장 등의 일을 했으나 하청업체가 부도가 나자 임금을 못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