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노조가 1일부터 이틀간 쟁의행위 결의 찬반투표를 한 결과 찬성률 80%로 가결됐다.

이번 찬반투표에서 과반이상이 쟁위행위에 찬성함에 따라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협상으로 사측에 기본급 12만304원인상과 통상임금의 400%및600만원지급, 자산매각시별도협의 등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