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와대분수대앞에서 <9월택배물량폭증>에 대비한 분류작업·인력투입 등 <과로사>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택배노동자들은 <추석물량폭증을 앞둔 장시간노동에 대한 대책마련을 하지 않으면 택배분류작업을 거부하겠다>고 경고했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3대요구안으로 인력투입·민관과로사대책마련공동위·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제정을 꼽았다.

한편, 택배사들은 자동분류설비 등 도입하며 노력해왔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