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통신서비스노조 코디코닥지부는 9일 오전11시 서울청계천 전태일다리에서 <코웨이는 우리를 매출기계정도로만 여길 뿐 당당한 노동조합의 구성원으로 인정조차 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권리를 찾기 위해 교섭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비스연맹 가전통신서비스노조는 <코웨이는 서울고용노동청이 노동조합설립을 승인했음에도 1만여코디‧코닥노동자들을 직원으로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며 <코로나19속에서 벼랑으로 내몰린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에 가전노동자들이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