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포항지부는 31일 사용자측과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

31일 전문건설협회등에 따르면 <하루임금4500원(2.9%)인상안>을 놓고 포항지부소속조합원들이 찬반투표를 실시했고 62.3%의 찬성으로 가결되자 파업을 멈췄다.

노조는 포스코포항제철소를 비롯해 포항지역 공장건설이나 시설개·보수 등을 담당하는 일용노동자로 구성됐다